배우 공효진, 손담비, 정려원, 소이가 한 자리에 뭉쳤다. 미모 뿐만아니라 섬세한 감성과 개성으로 뭉친 네 여배우들 모임의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웃음'이었다.

20일 소이는 "난 있잖아. 너희가 웃겨서 너무 좋아. 할머니 되어서도 웃기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 자리에 있는 공효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에 정려원은 "근데 너가 제일 웃겨. 진짜 짱이야"라는 글로 애정을 전했다.

정려원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정려원은 "언니. 언닌 크게 소리내서 웃을 때 젤 구여워. 쏘이야. 넌 아이디어 얘기할때 젤 구여워. 담비야. 넌 말하다가 급발진 할때 젤 구여워"라는 글로 함께 모인 친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공효진, 손담비, 정려원, 소이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히고 있다. '나혼자 산다'에서 손담비의 라이프가 보여질 때도 공효진과 정려원이 등장해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