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6.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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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화상 인터뷰 / 사진: 씨제스 제공

10일 라이프타임 예능 '트래블 버디즈2'에 출연 중인 김재중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재중은 최근 오디오쇼에서 언급한 사생팬 이야기에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김재중은 "제 사생활을 따라다니시는 분들이 꽤 있었지만, 지금은 (과거의) 엄청난 인원이 없어진 거고, 지금도 간간히 있다. 이 정도 분들이면 양반이다"라며 "해외여행을 할 때는 그런 분들이 거의 없는데, 지금도 국내에는 계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명세 때문에 여행을 잘 못 다녔던 것도 있지만, 스스로 여행을 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제 주변 사람들이나 가족들과도 시간을 잘 보내지 못했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그런 부분에 더 신경을 썼던 것 같다"며 "지금까지는 다 일적인 거로 해외에 가다 보니까 이번 방송을 통해 마음껏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재중이 출연하는 라이프타임 예능 '트래블 버디즈2'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되며, 김재중이 고정 호스트를 맡은 네이버 나우 오디오쇼 '동네청년'은 오는 14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