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멤버 태현이 방식혁의 말에 자신감을 얻었다.

31일 온라인으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2집 '혼돈의 장: FREEZE'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혼돈의 장: FREEZE'는 '꿈의 장'에 이은 새 시리즈 '혼돈의 장'의 서막을 올리는 앨범으로, 여덟곡 속에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정규 2집 공개를 앞두고 방시혁 프로듀서의 조언도 있었다. 멤버 휴닝카이는 "안무의 섬세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다섯명의 감정 표현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조언을 듣고 안무도 신경쓰긴 했지만, 조금 더 감정에 몰입하면 춤을 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 태현은 "여섯명 있는 단체 메신저가 있다"고 밝혔다. 태현은 "항상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지만, '최근 본 안무 영상 중 좋다', '일 내시겠다'고 말씀해주시니까 자신감을 얻게 됐다. 남은 수록곡 녹음도 자신감 넘치게 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저도 일 내려고요"라고 덧붙여 현장을 미소짓게 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오늘(31일) 오후 6시 전세계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