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ENHYPEN)이 비주얼 케미를 자랑했다.

최근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엔하이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몽환적 세상에 빠진 ENHYPEN'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일곱 멤버는 매혹적인 눈빛과 포즈를 통해 화보의 기획 의도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또한, 디올 남성복의 2021년 가을 컬렉션을 아름답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데이즈드>는 무려 42페이지를 할애해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색다른 매력을 담았다.

지난달 26일 발표한 'Drunk-Dazed'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 ENHYPEN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데뷔 앨범보다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고, 이번 곡의 테마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1집은 ENHYPEN의 색깔을 보여 드리는 활동이었다면 이번엔 퍼포먼스에 많이 투자했다. 성과에 대한 이야기는 간단히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주변의 모든 분이 성과의 이유라고 생각한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디올 컬렉션을 입은 ENHYPEN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오늘 발간되는 <데이즈드> 6월 호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