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4관왕 기록을 썼다.

방탄소년단이 24일 오전(현지시간) 열린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지난해 발표한 'Dynamite'로 '톱 셀링 송'을 받으면서 4관왕 쾌거를 거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사전 시상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에서 수상했고, 이어 본 시상식에서 '톱 셀링 송'까지 받으면서 새 기록을 썼다.

특히,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Butter'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여러분들께 신선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었는데, '톱 셀링 송' 수상으로 그 목표를 달성한 걸 증명한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새 디지털 싱글 'Butter'를 발매했다. 'Butter'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24일 오전 10시 기준 1억 7천 뷰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