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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GOT7) 제이비(JAY B)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제이비는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제이비는 자신의 방에서 팬들과 소통을 한 가운데, 이날 방 벽면에 속옷만 입은 듯한 여성의 하체를 크롭한 모습, 나체처럼 보이는 사진들이 부착되어 있어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하이어뮤직 측은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JAY B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JAY B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JB라는 예명을 JAY B로 바꾸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 이하 JAY B 논란 관련 하이어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AY B 소속사 하이어뮤직입니다.

우선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평소 JAY B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JAY B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JAY B와 하이어뮤직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