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5.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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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나인우 출연 / 사진: MBC 제공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남자 주인공 '온달' 역에 긴급 투입돼 대세로 떠오른 배우 나인우가 출연한다.
지난주 방송 말미엔 '순수의 시대' 특집 라인업이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시청자들은 이번 특집 출연진 중 유일한 배우인 나인우가 연예계를 대표하는 순수 캐릭터 3인 정준하, 김종민, KCM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하고 있다.

나인우는 이미 방영 중이던 '달이 뜨는 강'에 긴급 투입돼 다양한 별명을 얻었다며 드라마 관련 비화를 공개한다. 또 온달 캐릭터처럼 동물과 특별한 교감 능력을 가져, 길고양이와 피크닉을 즐기는(?) 남다른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녹화 초반 나인우가 '순수의 시대' 특집과 어울릴지 의문을 품었던 4MC는 "나인우, 이 라인업에 자격 충분하다!"라고 격하게 반응했다고 해, 과연 나인우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순수의 시대' 특집 4인은 맏형 정준하를 중심으로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귀 기울이며 '순수 패밀리'에 등극, 케미를 자랑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대세 나인우의 '라디오스타' 출격기는 오는 1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