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더 강력해진 팀워크와 함께 돌아온다.

10일 오마이걸은 W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Dear OHMYGIRL'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1년 1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발매하는 새 앨범 'Dear OHMYGIRL'은 낯선 이방인으로 처음 만났지만 ‘오마이걸’이라는 이름으로 약 6년의 시간을 함께 거쳐온 일곱 멤버들이 이야기를 담는다.

이에 더욱더 단단해진 오마이걸의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 될 전망. 팀워크의 비결에 대해 묻자, 지호는 "사실 비결이라고 할 것 까지는 잘 모르겠다. 저희가 데뷔 초부터 많은 선배님들께서 '너희끼리 이야기를 많이 나누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그래서 데뷔부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성향을 잘 알게 된 것 같다. 멤버들 중 누군가 힘들면 다른 멤버들이 더욱 힘내서 으쌰으쌰하고,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같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비니는 "이런 질문이 정말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리가 그렇게까지 특별히 케미가 좋아보이는 이유가 뭘까 생각을 한다. 워낙 멤버들이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배려가 디폴트인데, 노력하지 않아도 서로를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이 큰 것 같다. 다른 분들께서도 되게 사이를 좋게 봐주시는 것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번째 미니앨범 'Dear OHMYGIRL'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