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예지가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감사를 전했다.

오늘(30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ITZY의 새 미니앨범 'GUESS WHO'(게스 후)가 발매된다. ITZY는 컴백을 앞두고 미디어를 상대로 한 기자간담회를 개최,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은 자신의 감정을 베일에 가린 채 다가가 사랑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빼앗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리아는 "이번에 PD님께서 녹음 디렉팅도 처음 봐주셨다"라며 "녹음 과정에서 감정 전달을 잘 할 수 있게 섬세하게 봐주셨고, 마피아 연기에 몰두할 수 있게끔, 녹음 부스 안에 조명을 낮추는 것은 어떻냐는 식으로 제안을 해주셔서 곡의 디테일도 잘 살고 감정 전달도 잘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예지는 "PD님께서 퍼포먼스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셨는데, 이번에 퍼포먼스를 통해 ITZY의 색깔은 물론, 한층 더 성장한 퍼포먼스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전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ITZY는 음원 발매 한 시간 전인 30일 낮 12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