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와 배우 이시영이 비슷한 의상을 입은 모습이 포착됐다.

제니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벚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 제니는 핑크 컬러의 가디건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여기에 같은 핑크 컬러의 모자와 백팩으로 깜찍한 핑크 룩을 완성했다. 

또 그라데이션이 독특한 데님을 매치하고 하얀 운동화를 신어 화사한 봄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그리고 핑크 컬러가 들어간 반지와 로즈 골드, 화이트 골드가 들어간 반지를 착용해 깜찍한 분위기를 살렸다. 

이시영은 지난 달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니가 착용한 가디건과 비슷한 의상을 입고 아찔한 다리길이를 자랑했다. 이날 이시영은 허리라인이 살짝 드러나는 블랙 배색이 들어간 핑크 크롭 가디건에 하이웨스트 부츠컷 청바지를 착용해 세련된 룩을 보여줬다. 특히 허리에 미니 사이즈의 체인 벨트백을 착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두 사람이 착용한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핑크빛 가디건은 '샤넬' 2021 S/S 컬렉션 제품으로, 이시영이 조금 더 짧은 크롭 디자인의 가디건이다. 제니가 착용한 가디건은 499만원, 이시영이 착용한 크롭 가디건은 522만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