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과 천우희가 비주얼 투샷을 완성했다.

21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의 두 주역 강하늘, 천우희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싱그러운 봄 분위기가 가득 담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투샷을 완성,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강하늘은 영화 속의 대사처럼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지, 하는 일을 좋아할지 고민하던 시기였다"며 "그래서 주인공 '영호'에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배우 천우희는 자신이 몰두해서 살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찾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답했다.

또한, 천우희는 영화를 통해 관객과 공유하고 싶은 감정에 대해 "희망과 설렘 그리고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살다 보면 우리 일상에서는 소소한 것도 작은 기적이 될 수 있고 그런 작은 기적 이 일어날 때마다 느껴지는 감사한 마음을 공유하고 싶다"고 답했다. 강하늘도 사소한 기적이 삶에 내포되어 있으며 흔한 일상 중 하나가 기적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강하늘과 천우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