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故 종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8일 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현의 사진과 함께 "happy birthday to my j"라며 "생일 축하해 형, 항상 보고싶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날 샤이니 공식 SNS 채널에도 종현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이 게재돼, 종현을 향한 여전한 그리움을 엿볼 수 있다.

샤이니 멤버들은 최근 완전체로 컴백에 나서며 종현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바 있다. 키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오랫동안 하지 못한 말이 있다. 요즘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의 빈자리가 크다. 정말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또한, 키는 이러한 언급과 관련해 MBC '나혼자산다'에서 "솔직히 얘기하면 더 이상 그 일을 말하는 것이 힘들거나 필요 이상으로 슬프지 않다. 피할 이유도, 도망칠 이유도 없고, 그때 그때 떠오르는 마음을 말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리패키지 '아틀란티스(Atlantis)'의 음원을 공개하며, 이후 15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