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마지막 유닛 타이틀 포스터까지 베일을 벗었다.

5일 슈퍼주니어 공식 SNS 채널 등에는 오는 16일 발매되는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의 타이틀곡 'House Party'(하우스파티)의 콘셉트를 담은 타이틀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날 베일을 벗은 것은 'Beautiful Unit' 희철, 예성, 려욱의 모습.

공개된 사진 속 예성은 새파란 니트에 블루 컬러 렌즈를 맞춰 착용해 비비드한 분위기를 내는 반면, 희철과 려욱은 올 블랙 착장으로 다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또한 이번 유닛 타이틀 포스터에는 "I see the future in your eyes"라는 가사가 추가로 공개돼 새 앨범 타이틀 곡 'House Party'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신곡 'House Party'는 트렌디한 멜로디와 트랩이 더해져 한층 더 힘찬 느낌의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코로나 19 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소한 일상들을 잊어버리지 말자고 전하며 거의 다 왔으니 힘내어 일탈은 잠시만 접어두자는 독려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열 번째 정규 앨범 'The Renaissance' 전곡 음원과 타이틀 곡 'House Party'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화)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