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이 자유로우면서도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은 태민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집과 카페, 바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태민은 쿨하고 센슈얼한 매력을 가득 담았다.

공개된 화보 속 태민이 입은 의상은 모두 프랑스 브랜드 아미(Ami)의 2021년 S/S 시즌 컬렉션이다. 화보 장인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그는 캐주얼한 룩부터 성숙한 무드까지 연출하며 컨셉을 완벽히 소화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태민은 '태민다움'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하이브리드요. 트렌드에 저만의 색을 입혀 나가고 싶어요"라며 "대중성을 잃지 않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키면서 제 것을 가져가고 싶어요. 어떻게 보면 욕심일 수도 있는데 저다운, 태민스러운 모습을 공감해주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믿어요"라고 정의했다.

또한, 샤이니의 완전체 컴백과 관련 "일단 오래간만에 멤버들과 뭉치니 너무 반갑고 설레요. 각자 하고 싶은 것도 많고요. 음악뿐 아니라 예능, 유튜브 등 다양한 걸 해보자는 의견이에요"라며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태민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