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 몽환적 무드를 풍겼다.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이동욱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동욱은 다양한 꽃들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눈빛은 특유의 나른하고 그윽한 무드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이동욱은 핑크와 베이비블루 등 봄을 연상케 하는 파스텔 톤의 의상을 입고 화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는 여유롭고 프로페셔널하게 다양한 포즈를 구사, 단 시간에 A컷을 완성시키며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최근 종영한 tvN '구미호뎐'에 대해 "'이연' 캐릭터가 다방면에서 매력이 굉장히 많았던 인물이라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싱글 인 서울'에 대해 "'싱글 인 서울'은 누구나 겪어 봤고, 겪을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삶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장르가 많이 나오지 않고 있는 게 늘 아쉬운 부분이었고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욱의 진솔한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2021 3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