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 유재석이 초심으로 돌아간다. ‘청춘'과 ‘초심' 그리고 ‘공감'을 키워드로 새 예능 콘셉트를 확정한 것.

약 1년만에 유재석의 친정 복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재석 新 예능'(기획 김광수/연출 박민정)이 올 상반기 런칭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컨셉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재석 신 예능'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해 유재석은 문화를 리드하고 새롭게 탄생시킬 뿐만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유일한 MC로 우뚝 서며 ‘유재석 파워'를 재확인시켰다. 이에 유재석의 예능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이 가운데 유재석이 스타들과 함께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초심'을 돌아본다는 점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또한 녹록지않은 서울살이를 견디고 있는 현 시대 청춘들을 응원한다는 점에서 유재석의 선한 영향력이 극대화 될 것으로 보여, 유재석과 KBS가 야심차게 선보일 신 예능을 향한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유재석 신 예능' 제작진 측은 "유재석이 프로그램의 컨셉과 취지에 대해서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의 탁월한 공감 능력이 빛을 발하는 예능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제목은 내부에 다양한 안을 심사숙고하고 있다. 결정 나는 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잘 준비할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유재석 新 예능은 오는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