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의 솔로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블랙핑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첫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 무엇보다 화제를 모은 것은 멤버들의 솔로 무대였다.

특히 한국어로 개사해 아련함과 몽환적인 매력을 더한 지수의 'Habits', 한 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리사의 'Say So', 오리엔탈 콘셉트로 기존의 곡을 새롭게 해석한 제니의 'SOLO' 등 무대는 그간의 성장을 알차게 녹여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둔 로제의 서브 타이틀곡 'GONE' 뮤직비디오와 무대가 처음 공개돼 큰 호응이 쏟아졌다. 로제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애절한 보이스와 기타 연주가 어우러지며 듣는 이 모두를 숨죽이게 할 정도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한편 블랙핑크 로제는 서브 타이틀곡 'GONE'을 비롯한 첫 솔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