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첫 온라인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하는 김선호 배우 스태프 계정에는 지난 17일 개최된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선호의 선호'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해당 계정에는 김선호가 담긴 다수의 사진과 함께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선호의 선호' 속 선호하는 순간들"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선호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리를 하고, 손뽀뽀를 날리는 등의 모습과 함께 팬들이 손글씨로 적어준 다양한 메시지를 보며 감동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김선호는 영상을 통해 첫 온라인 팬미팅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첫 온라인 팬미팅 잘 마쳤다. 끝까지 함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 2021년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금 부족했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배우로 여러분 앞에 서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여러분이 있어서 제가 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두번, 세번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김선호는 연극 '얼음'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