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2일 bnt 측이 AOA 출신 권민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권민아는 블랙 원피스, 순백의 블라우스룩, 몽환적인 블루톤 의상을 입고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권민아는 작고 여린 체구와는 대조적으로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를 매료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권민아는 "이제는 강해질 일만 남았다"며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권민아는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순간을 쌓아 더 행복한 10주년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힘든 시기를 견딘 그에게 행복은 무엇이었을까. 권민아는 "끊임없이 일하고 누군가를 책임지는 일"이라며 "그 행복을 위해 더 많은 일에 도전해보고 싶다", "사람 때문에 힘들었지만 또 사람에게 힘을 얻는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권민아는 작년 5월 AOA 탈퇴 후 '추리의 여왕 시즌 2', '병원선'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펼쳐 왔으며, 최근 뷰티 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