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tvN 새 예능 '나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성령, 이시영이 올블랙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층 더 짧아진 숏컷 헤어로 등장한 김성령은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롱 셔츠에 블랙 재킷을 걸치고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블랙 가죽 부츠를 신어 54세라고는 믿기 힘든 몸매와 스타일을 보여줬다. 여기에 롱 체인 귀걸이를 포인트로 착용해 시크하고 걸크러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시영은 독특한 블랙 점프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몸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퍼지는 플리츠 스타일의 니트 점프수트는 우아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버클 모양이 돋보이는 가죽 벨트를 착용해 날씬한 몸매와 긴 다리를 강조했다. 이시영이 착용한 점프 수트는 '보테가 베네타' 제품으로 가격은 약 452만원, 벨트는 16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