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1.01 00:30
-
(왼쪽 위부터) 몬스타엑스-AB6IX-마마무-볼빨간사춘기-박지훈-시크릿넘버 / 사진: 스타쉽, 브랜뉴뮤직, RBW, 쇼파르뮤직, 마루기획, 바인엔터테인먼트-알디컴퍼니 제공

독보적 걸그룹 마마무도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오는 3일 발매될 새 미니앨범 'TRAVEL(트래블)'에는 타이틀곡 '아야(AYA)'와 선공개곡 '딩가딩가'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됐다.
11월 4일은 솔로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안지영)와 박지훈, 신예 걸그룹 시크릿넘버가 출격한다. 먼저 볼빨간사춘기는 이날 싱글앨범 'Filmlet(필름릿)'을 발매, 타이틀곡 'Dancing Cartoon(댄싱 카툰)'을 선보인다. 박지훈은 데뷔 1년 8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메세지)'와 타이틀곡 'GOTCHA(갓차)'를 내놓는다. '신예' 시크릿넘버는 5개월여 만에 두 번째 싱글로 컴백할 예정이다.
-
(왼쪽 위부터) 슈퍼주니어-트레저-태민-여자친구-나띠-방탄소년단 / 사진: SM, YG, 쏘스뮤직, 스윙, 빅히트 제공

9일에는 샤이니 태민과 여자친구, 하성운이 컴백한다. 샤이니 태민은 정규 3집의 마지막을 장식할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2'를 발매하고, 여자친구는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MAGO(마고)' 작사, 작곡을 비롯해 데뷔 후 처음으로 유닛곡을 내놓으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성운은 네 번째 미니앨범 'Mirage(미라지)'로 깊어진 감성을 예고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나띠는 오는 12일 새 싱글을 내놓고 차세대 여성 솔로 가수로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질 예정이며, 모모랜드는 싸이가 프로듀싱한 세 번째 생글 앨범 '레디올낫(Ready or Not)'으로 또 한 번의 메가 히트곡을 기대케 했다.
20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나선다.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을 발매하는 것. 타이틀곡이나 수록곡 정보가 전무하지만, 이미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또다시 신기록을 쓰고 있는 대스타의 컴백에 대중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