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이 여배우 못지않은 우아한 무드를 자랑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측이 패션 인플루언서이자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뉴욕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조이그라이슨의 2020 가을 겨울 컬렉션을 문정원의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에 담아 세련된 비주얼이 돋보이는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에서 문정원은 뉴트럴 컬러의 니트 원피스, 브라운 수트 셋업 등 절제되고 모던한 분위기의 의상은 물론, 트렌디한 체크 재킷에 부츠컷 팬츠도 시크하게 소화하며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그녀의 화보에서 선보인 가방은 데일리 패션으로도 손색이 없는 조이그라이슨의 제품으로 견고한 쉐입이 특징인 '마고' 사첼백, 크록 엠보 소가죽이 유니크한 '클레어 럭스', 빈티지한 무드의 '루비' 크로스백과 풍성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그레이스’ 호보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문정원은 이휘재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으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