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아이콘 김희애, 김하늘, 이나영이 겨울 패션을 제안했다.

최근 여성복브랜드 VW베리왕 측이 김희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담긴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희애는 기품 있는 애티튜드로 화이트 컬러와 블랙 컬러의 구스 소재 다운 코트를 착용해 심플하지만 모던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드라마 '18 어게인'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하늘은 매거진 <퍼스트룩>과 '슈팅데이' 콘셉트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김하늘만의 차분한 분위기와 세련된 무드, 따뜻한 자연광이 조화를 이뤘다. 김하늘은 베이직한 데님 팬츠에 핑크 컬러의 테디베어 코트로 경쾌함을 더하는 등 셀렙샵 에디션의 포근한 겨울 아이템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했다.

이나영은 디자이너 지춘희의 지스튜디오와 함께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지스튜디오 2020 윈터 화보 속 브랜드 뮤즈 이나영은 그윽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겨울 여인으로 변신했다. 포근한 울 소재 니트와 클래식한 트위드 자켓, 유니크한 패턴의 경량 패딩 등을 우아하게 연출하며 겨울 페미닌룩의 정석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