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김하늘의 감정 열연 온&오프 순간이 포착됐다.

14일 sidusHQ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극본 김도연·안은빈·최이륜, 연출 하병훈)에서 몰입감 높이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하늘의 에필로그 스틸을 공개하며, 극과 극 상황을 담아내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하늘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그렁한 채 어린 다정과 어린 대영을 바라보고 있다. 촬영 전 감정신을 준비하며 순식간에 다정에 빠져든 김하늘은 생각만으로도 가슴 아린 다정의 열여덟 시절을 떠올리며 온전히 빠져든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든다.

감정 눈물신 이후 사랑스러운 김하늘로 돌아와 스틸 카메라를 향해 싱긋 미소를 지을 뿐만 아니라 귀여운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매 회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따스함을 전달하고 있는 김하늘은 아나운서의 꿈을 이룬 ‘정다정’으로 완벽 변신해 일과 가정, 가정과 사랑을 동시에 좇는 진취적인 주인공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하늘의 열연으로 재미를 더하는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