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하와 김준서가 위아이에 뒤늦게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위아이(WEi)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첫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운명처럼 하나가 되어 만들어갈 청춘의 열정을 그리는 첫번째 앨범이자, 위아이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IDENTITY : First Sight'는 '첫눈에 우린 하나라는 것을 느꼈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앨범이다.

멤버 전원이 오디션 출신으로 구성된 그룹 위아이는 당초 4인조까지만 멤버를 확정한 뒤, 최근 '언더나인틴'에 출연했던 유용하, 김준서까지 멤버로 합류시키며 6인조 데뷔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유용하는 "뒤늦게 합류하게 되면서 소식을 듣고 설렜고, 멋진 멤버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에 든든함이 컸다"라고 답했다.

김준서 역시 "떨렸다"라며 "사실 데뷔 전에 예측해주시는 팬 분들이 많았었는데, 합류 소식이 알려진 이후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해서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다행히도 잘 반겨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위아이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하며, 저녁 8시에는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데뷔를 기념하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