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이 배우로 데뷔한다.

25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여자)아이들 미연이 웹드라마 '리플레이'에서 주인공 유하영 역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리플레이'는 모든 것이 서툴고 불안하지만, 가장 순수한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담아 과거 우리들의 모습을 상기하게 되는 공감 로맨스를 그린다. '리플레이'는 제목처럼 현재에서 과거를 재생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며, 특히 유명 아티스트가 가창에 참여하는 OST는 영상과 함께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미연은 극 중 인기 유튜버이자 밴드부 보컬 '유하영' 역을 맡았다. 도도하고 시크한 성격을 가졌지만 알고 보면 정도 많고 속이 깊은 인물로, 유일한 취미인 원데이 클래스를 위해 향한 공방에서 공찬영(김민철)을 우연히 마주친 후 과거 걱정 없이 즐겁게 노래할 수 있었던 밴드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파워풀한 보컬과 여신 미모를 자랑하는 미연은 밴드부 보컬이자 청순한 외모의 소유자 '유하영' 역에 캐스팅되며 첫 연기 데뷔식을 치를 예정이다.

미연은 소속사를 통해 "첫 연기 도전이라 부족한 점도 많이 있겠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시고, '리플레이'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연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리플레이'는 올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