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김선호, 딘딘이 역대급(?) 춤실력을 공개한다.

오늘(6일)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화려한 춤사위를 뽐내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태민은 본격적인 댄스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1박 2일' 멤버들의 춤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레벨 테스트를 제안했다. 이에 빅스 멤버 라비는 본투비 아이돌의 면모가 돋보이는 댄스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일부 멤버들의 실력보다 '열정'이 앞서는 춤사위가 이어지고, 이를 처음 접한 태민은 말을 잇지 못했다고.

본격 댄스 수업 곡으로 태민의 솔로곡인 '무브(MOVE)'가 결정되자 댄스 레슨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는 전언. 태민은 "의욕이 있다면 그만큼 빨리 배울 수 있다"고 칭찬을 쏟아내며 수업을 이끌어간다. 그 와중에 딘딘은 "감 잡았어", "오! 섹시해!"를 연발, 알 수 없는 자신감을 폭발시키며 수업에 임한다. 이에 질세라 다른 멤버들 또한 저마다 치명적인 표정을 지으며 '무브(MOVE)'에 취해간다고.

또한, 댄스 강습에 앞서 태민의 시범을 본 여섯 멤버들은 걱정에 휩싸인다. 아니나 다를까 첫 구간부터 위기를 맞았지만, 딘딘은 "감 잡았어", "근데 약간 나 하네!"라고 말하며 알 수 없는 자신감을 폭발시킨다. 처음 맞춰보는 그럴싸한 군무에 딘딘은 연예 대상까지 노리지만 멤버들의 비난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센터를 정하는 과정에서 태민은 의외의 기준을 발표하는데. 과연 그가 내세운 센터의 조건은 무엇일지? 그리고 '무브(MOVE)' 센터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자아도취와 웃음으로 가득 찬 여섯 남자의 '여름방학 특집'은 오늘(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