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가 스포티한 매력을 자랑했다.

31일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NFL 측이 전속모델 피오와 함께한 20FW 룩북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NFL 경기 전과 우승을 테마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피오는 경기 전 락커룸에서 긴장감을 드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은 크루넥과 후디 등 편안한 착용감의 데일리 아이템과 계절감이 돋보이는 헤비 다운과 플리스 등을 메인으로 NFL 클럽 라인과 NFL 오리지널 라인으로 구성했다.

100년 역사의 NFL의 헤리티지를 담은 NFL 클럽 라인은 공식 로고인 쉴드 로고를 활용한 재킷과 티셔츠 등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그레이와 네이비 등의 베이직 컬러는 물론 레드와 블루, 오렌지 등 스포티한 감성의 다양한 컬러웨이로 나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NFL의 오리지널 라인은 NFL의 거칠고 역동적인 느낌을 스트릿 무드로 표현했다. 과감한 컬러 블록과 그래픽적인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감성을 제안한다. 짧게 떨어지는 길이로 경쾌함을 강조한 헤비 다운과 NFL 티켓 그래픽이 포인트로 들어간 리버시블 플리스 자켓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안한다.

한편, NFL의 20FW 룩북과 정규 컬렉션은 31일부터 NFL 공식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