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두 딸의 귀여운 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소이현이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제발 무사히 잘 지나가길 빌고 소원해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이현-인교진 부부의 미니어처가 담긴 케이크와 딸 하은-소은 양이 쓴 손편지가 담겼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적힌 '아빠 사랑해요. 엄마 사랑해요'라는 하은-소은 양의 예쁜 마음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다", "네 식구들 늘 보기 좋다", "두 분 생일 축하한다", "춤추는 글씨"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4년 인교진과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소이현-인교진 가족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