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이 소녀시대 유리와 만났다.

지난 26일 혜림이 자신의 SNS에 "걸크러시 유리 언니 옆에서 부끄러움 한가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유리의 웹 예능 '유리한 식탁'에 초대된 모습이다. 테이블 앞에 나란히 앉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은 아이돌 시절 모습과 다름없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더걸스X소녀시대 조합은 언제나 찬성이다", "예쁜 사람들끼리 만났다",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혜림은 지난 7월 5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유리는 웹 예능 '유리네 식탁'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