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가 사랑스러운 무드를 풍겼다.

21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측이 네이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이처는 성숙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표정과 제스처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6월 발표한 '어린애'로 스웨덴 아이튠즈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네이처는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퓨어 섹시 콘셉트라 걱정했었는데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분들도 많이 사랑해 주셔서 놀랍고 감사했다"며 "히트 작곡가 KUSH와 이단옆차기와의 새로운 협업으로 새로운 네이처의 모습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에서 인지도가 급격히 올라가며 최근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던 네이처는 "여건이 되지 않아 해외 팬분들을 직접 만나볼 수 없다는 게 많이 아쉽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제르바이잔 팬분들과의 만남으로 간접적으로나마 네이처의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어린애' 활동에 함께하지 못한 멤버 선샤인에 대한 아쉬움도 언급했다. 네이처는 "다음 활동 때는 멤버 전원이 참여해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처는 9월 초부터 미국, 칠레, 폴란드, 루마니아, 멕시코, 페루, 일본 등 전 세계 20개국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네이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