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2'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1일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연출을 맡은 박현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승우, 배두나, 전혜진, 최무성, 윤세아, 이준혁이 참석했다.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

윤세아는 한조그룹 새 수장으로 거듭난 '이연재'로, 이준혁은 여전히 열심히 사는 생활형 비리검사 '서동재'로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출연을 결정했으며, 전혜진은 여성 최초이자 유일한 정보부장으로 경찰 수사권 쟁취에 나서는 '최빛'으로, 최무성은 검찰 고유의 수사권 사수를 위한 치열한 방어전을 펼치는 엘리트 귀족검사 '우태하'로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는 오는 15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