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가 '라이브온'을 통해 불도저 같은 '사랑꾼'을 연기한다.

6일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우가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따.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정다빈)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

연우는 극 중 서연고등학교 대표 사랑꾼 강재이 역을 맡아 남자친구 도우재(노종현) 밖에 모르는 불도저 매력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본리딩 현장에서부터 안정적인 대사 호흡과 섬세한 감정 처리, 동료 출연진들과의 환상적인 케미로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고.
 
한편 연우는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쌉니다 천리마마트', '터치' 등에서 활약했다. 이어 올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앨리스' KBS2 '바람피면 죽는다', 그리고 JTBC '라이브온'까지 캐스팅되며 배우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