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가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변정수가 자신의 SNS에 "애들 촬영하느라 우린 안중에도 없구나. 우리끼리 셀카. 오빠! 25년 동안 나 데리고 사느라 수고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정수 부부는 각각 화이트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채 장난스러운 포즈로 셀카를 찍고 있다. 변정수는 남편의 얼굴을 잡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남편의 품에 안겨 수줍은 미소를 지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다", "25주년 정말 축하드린다", "근사한 부부", "젊은 신혼부부 같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변정수는 21세의 나이에 7살 연상의 남편 유용운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