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응석쟁이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유아인이 자신의 SNS에 "그런 날이 있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아인은 식당 이모의 품에 안겨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모습. 응석을 부리듯 입술을 내민 유아인은 식당 이모가 볼을 쓰다듬어주자 미소를 지어 보였다. 단골인 듯 깊은 친분이 있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인사를 나누고 매장을 나오려는 유아인은 카메라를 발견하고 놀란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괜스레 안기고 싶은 날인가", "안아주고 싶다", "누군가한테 응석부리고 투정부리고 싶은 날이 있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살아있다'에서 열연했으며, 영화 '소리도 없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