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이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과시했다.

25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측이 '몬스타엑스X데이즈드' 프로젝트의 세 번째 주인공 민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민혁은 핫핑스 수트를 특유의 카리스마로 소화하는가 하면 청량미 넘치는 청청패션도 완벽히 연출했다.

두 가지 다른 콘셉트로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데이즈드와의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분 좋다던 민혁은 촬영 내내 수많은 표정과 얼굴로 모인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무엇보다 이번 화보엔 멤버들 각자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고, 평소 스스로 해보고 싶던 모습으로 화보를 찍으니 다들 좋아했고, 결과물에도 만족하는 것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얼마 전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민혁이 자신을 두고 '밝지만 안 밝은 성격', '인싸인데 아싸'와 같은 역설로 자신을 소개한 데 대해 물었다. 이에 민혁은 "많은 사람 앞에서는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제 나름의 모습을 보여주면 되는 거고, 혼자 있을 땐 또 그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지내면 되는 것 같아요. 어떤 게 저인지는 여전히 모르겠어요"라고 답했다.

한편, 몬스타엑스 민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7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