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극과 극 매력으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

지난 24일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HAPPY' 라이브 클립을 예고하는 사진 속 태연은 푸른 수족관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화려한 아이쉐도우로  인어공주 같은 매력을 뽐낸 그는 '청초미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는 아쿠아리움에 마련된 상어 모형에 들어가 마치 상어에게 잡아 먹히는 듯한 모습을 연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아틀란티스 소녀가 아니라 아쿠아리움 소녀"라고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정말 예쁘다", "탱구 매력이 폭발한다", "너무 예뻐서 넋 놓고 보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싱글앨범 'HAPPY'를 발매한 태연은 오는 26일 'HAPPY' 라이브 클립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