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이 9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1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정세운이 지난해 미니앨범 '데이'(Day) 이후 새로운 앨범으로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막바지 음악 작업 중에 있으며, 좀 더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으로 돌아올 정세운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세운은 지난 2017년 '저스트 유'(JUST U)로 데뷔한 이래 싱어송라이터와 아이돌의 경계를 허물고 '싱어송라이돌'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모두 드러내며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해 왔다.

차분하기만 할 것 같은 정세운은 데뷔이후 어느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예능에서도 반전매력으로 활약하며 EBS 라디오 '경청' DJ에서부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섭외 0순위로 뽑히고 있다. 

또한, '스타 등용문'으로도 불리는 뮤지컬 <그리스>의 주연 '대니'역에 이어 다수의 OST에도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비긴 어게인2 ','정글의 법칙', 'TMI NEWS', '아는 형님' ,'다함께 차차차', '맨땅에 한국말','고막 메이트', '배달에서 먹힐까'등 예능을 통해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에 이번 신보에 대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7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컴백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