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12일 이효리가 자신의 SNS에 "좀 늦었지만 성유리의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 올려요"라며 "좀처럼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 시기에 더위까지 몰려와 의료진분들 많이 힘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인내하며 이겨냅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수수한 민낯에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효리의 눈빛에서는 의료진을 향한 존경심이 느껴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지고 예쁘고 의리까지 있다", "담담한 모습도 아름답다", "덕분에 챌린지한 사람 중 제일 예쁘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비와 혼성 그룹을 결성,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