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배경이 된, 율제병원 홍보 사진 포스터가 공개됐다.

29일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측은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 '율제병원'을 대표하는 교수님들의 모습을 담은 홍보 사진 포스터를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 28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즌1이 종영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병원을 대표하는 간담췌외과 익준(조정석), 소아외과 정원(유연석), 흉부외과 준완(정경호), 산부인과 석형(김대명), 신경외과 송화(전미도)의 신뢰감을 주는 미소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깔끔하게 의사 가운을 입고 율제병원 로고 앞에 나란히 서 있는 다섯 친구의 믿음직스러운 모습이 돋보인다. 함께 있을 때 더욱 빛나는 5인방의 모습은 시즌 2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종영을 기념, 오는 6월 4일(목) 밤 9시 30분에 드라마 비하인드 내용 등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방송이 끝나고 난 뒤에는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미도와 파라솔'의 밴드 라이브가 온라인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