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여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직접 응답했다. 자신을 닮았다는 말에 기뻐하는 지호에게다.

지난 5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당시 멤버 지호는 "흑발로 염색하니 올리비아 핫세를 닮았다"는 말을 듣고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즉석에서 취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지난 11일 올리비아 핫세는 해당 영상에 직접 4개의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이에 "진짜 올리비아 핫세가 맞냐"고 궁금증을 더했고 올리비아 핫세는 "Yes it's really me(네, 저 맞아요)"라고 응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호는 지난달 27일 '살짝 설렜어(NONSTOP)'를 발매하며 단정한 가르마에 검은 머리를 길게 내려뜨린 모습을 선보였다. 이는 올리비아 핫세의 젊은 시절 모습과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