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 나은이가 다섯 살 생일을 맞았다.

지난 11일 축구선수 박주호가 자신의 SNS에 "Happy birthday Eden. 생일 축하해 나은아~ 벌써 5년 앞으로도 아빠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주호의 딸 나은 양이 선글라스를 낀 채 엄지척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나은 양은 플라워 패턴의 핑크 원피스를 입은 채 아빠를 향해 애교를 부리고 있어 보는 이의 심쿵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은이 세상에서 제일 러블리하다", "못 본 사이에 패셔니스타가 됐다", "셀럽이 따로 없다", "생일 축하한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주호는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