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와 고준이 함박눈 내리는 날, 로맨틱한 첫 만남을 갖는다.

29일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극본 노선재, 연출 남기훈)(이하 '오마베') 측은 장나라와 고준의 '심쿵' 눈맞춤 모먼트가 담긴 첫 만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극 중 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전문지 기자 '장하리'를 연기하며, 고준은 난공불락 독신주의자 포토그래퍼 '한이상'으로 분한다.

이에 장나라는 남자 빼고 다 갖춘 워너비우먼의 솔직 발칙한 매력을, 고준은 까칠한 연상남으로 겉모습은 상남자지만 속마음은 순수하면서 엉뚱한 허당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와 관련 장나라, 고준의 설렘 폭발 투샷이 담긴 스페셜 티저 영상과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장하리와 한이상의 심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하듯 쏟아지는 함박눈 아래 뜨거운 눈맞춤으로 설렘을 안기는 것. 특히 두 볼이 발그레해진 장나라의 아련한 눈빛과 함께 고준 또한 장나라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듯 달달한 눈빛으로 시선을 마주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장나라, 고준은 본 촬영에서 함박눈이 내리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심쿵 케미를 터트리며 스태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이에 '오마베' 속 우연한 만남이 인연으로 이어질 두 사람의 관계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이들이 펼칠 색다른 로맨스 케미와 폭풍 몰입을 이끌어낼 깊이가 다른 열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실제 육아지 기자 출신 노선재 작가가 집필해 기대감을 높이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발칙한 계획을 꿈꾸는 장나라와 고준, 박병은, 정건주의 설렘 가득한 4각 로맨스로 올 봄 가장 달달하고 가슴 찌릿한 '네 어른이(어른+어린이)들의 新 연애 방정식'을 예고한다. 오는 5월 13일(수) 밤 10시 5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