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이 진한 섹시미를 발산했다.

22일 패션 매거진 <싱글즈> 측이 Mnet '로드 투 킹덤' 출연을 확정한 펜타곤의 화보를 공개했다.

'젊은 마피아들'이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펜타곤은 8인 8색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해진 프레임에 얽매여 있지 않고, 스스로 하고자 하는 것들을 추구하고 실현해내는 프로듀스형 아이돌 그룹답게 펜타곤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화보를 완성했다.

펜타곤은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한다. 키노는 "펜타곤이 어떤 것을 잘 표현하고 장점으로 부각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회의, 대화를 정말 많이 나눈다. 좋은 무대를 하나 완성시킬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펜타곤이 앨범 활동으로는 미처 보여드리지 못한 기량을 한 톨도 남김 없이 다 쏟아 붓고 있다. 밤새 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전했다.

후이는 데뷔 5년차인 펜타곤이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하여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서 "방향성을 제시하기보다는 그 자체이고 싶다. 한 마디로 '펜타곤 스타일'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여준 우리의 모든 무대가 '펜타곤 스타일'이다"라며 자신했다.

3년 7개월 정도 되는 기간 안에 앨범을 15장 정도 발매한 펜타곤은 팬들 사이에서 '강철 멘탈'이라고 불린다. 여원은 "정말 부지런히 일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휴가도 몇 번 없었고, 쉬지 않고 일에 집중해 달려왔던 부분 때문에 강철 멘탈로 불리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홍석은 "데뷔 초부터 서로의 부족한 부분, 고쳐야 하는 단점을 나누며 의기투합했던 것 같다. 서로의 조언을 통해 더 나은 쪽으로 발전하며 가늘고 오래 가는 그룹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래 즐겁게 하자'라는 목표로 서로를 단련시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해 나갈 펜타곤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5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