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휴식기 중 근황을 전했다.

21일 전소민이 자신의 SNS에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은은한 조명과 순백의 꽃이 담겨 전소민의 센스있는 인테리어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전소민은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기를 갖고 있는 바, 자택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전소민의 소속사 측이 "전소민이 지난달 30일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한 달 정도 치료와 휴식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전소민의 남동생이 SNS를 통해 전소민과 가족을 향한 악플을 공개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4년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한 전소민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 '크로스', '톱스타 유백이' 등에 출연했으며, 2017년부터는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