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0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측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VLGARI)와 가수 지코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지코는 볼드한 디자인의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주얼리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특히, 지코는 모노톤 의상에 다양한 골드 소재의 반지를 레이어링하거나, 목걸이나 뱅글을 함께 착용하는 등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룩을 더욱 풍성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한층 더 강렬해진 눈빛과 깊어진 분위기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하며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지코가 화보 속에서 선보인 주얼리는 불가리의 비제로원(B.zero1) 컬렉션. 로마의 장엄한 콜로세움에서 영감을 받은 나선형 디자인이 특징으로, 비제로원은 출시 직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주얼리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메인으로 착용한 2020년 신제품 '비제로원 락(B.zero1 Rock)'은 상징적인 나선형 모티브와 1980년대 불가리 헤리티지 투보가스 초커에서 영감을 얻은 스터드 디테일이 만나 한층 과감하고 강렬한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화려함과 강인한 매력이 공존하는 비제로원 락은 남, 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아이코닉 유니섹스 주얼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한편, 지코의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화보 속 주얼리는 불가리 전국 부티크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