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청량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뽐냈다.

20일 남성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 측이 박서준과 함께한 2020 여름 캠페인 광고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박서준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속 캐릭터 박새로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밤톨머리와 '쓰담쓰담' 포즈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캐주얼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의 그레이 수트를 걸쳐 완벽한 핏을 자랑했다.

'In Art Place'를 테마로 한 이번 캠페인은 젊은 아티스트의 일상을 쿨 무브(Cool Move), 컬러 플레이(Color Play), 행 아웃(Hang Out) 등의 콘셉트로 풀어냈다.

관계자는 "지오지아는 '이태원 클라쓰'의 제작 지원을 통해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극 중 박새로이 스타일이 큰 반응을 일으키며 실제 착용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품절되는 등 그 영향력을 실감하고 있다. 2020 여름시즌도 지오지아의 뮤즈 박서준과 함께 수트를 포함해 다채로운 그래픽과 컬러를 활용한 '올마이티 시리즈' 그리고 프리미엄 린넨과 기능성 소재의 셋업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박서준과 함께한 지오지아 여름 캠페인은 3월 말부터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및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