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3.18 16:50
넥 라인에 리본을 둘러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로 1960년대 이후부터 등장한 여성들의 타이로 우아하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잘 표현하는 아이템 중 하나. 클래식의 상징이다. 리본의 풍성함 덕분에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여러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펜디'의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한 고소영은 화이트 블라우스의 리본을 큼지막하게 연출, 당당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발산했다. TV조선 드라마 '간택: 여인들의 전쟁' 제작발표회에 가녀린 몸매가 돋보이는 크림색 미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진세연은 블랙의 리본 타이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