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봄의 정령으로 변신했다.

21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이 프렌치 모던 럭셔리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와 함께한 이효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효리는 쟈딕앤볼테르의 다양한 스프링-썸머룩을 착용해 화사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냈다. 그는 밀리터리 풍 재킷과 팬츠, 다양한 모티브의 주얼리들을 시크하게 소화, 캐주얼한 데님재킷에 패턴 원피스를 매치해 세련된 멋을 선보였다.

또한, 화이트 코튼 원피스, 페이즐리 패턴 셔츠 등 봄 느낌이 물씬 나는 다양한 의상을 이효리만의 청순한 매력으로 훌륭하게 소화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사한 꽃과 함께 진행된 이번 촬영 속에서도 이효리는 꽃보다 아름답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따스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이효리의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