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OST 가창자로 나서는 1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18일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OST 제작사 측은 엑소 백현을 필두로 벤, 정승환, 래퍼 기리보이 등이 참여를 확정한 OST 라인업을 공개하며 "극의 시너지를 불어넣을 아티스트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가창자로 참여 소식을 전한 엑소 백현은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와 '낭만닥터 김사부2' 등 다채로운 OST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왔고, 벤 역시 '또 오해영', '구르미 그린 달빛', '호텔 델루나' 등 수많은 OST에 참여해 시청자의 보고 듣는 즐거움을 책임진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원 강자 정승환을 비롯해 독특한 래핑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아티스트 기리보이가 가창자에 이름을 올리며 '하이에나' OST의 1차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1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